◇ 상호명:삼포마당넓은집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삼포길 155-5 1층
◇ 영업시간: 월-일 16:00 - 21:00 | 수요일 휴무
◇ 주차: ○ 전용 주차장 운영
즉흥으로 떠난 고성여행~!
강원도 하면 늘 해산물과 막국수를 떠올리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뜬금없이 고깃집을 방문했다.

뭔가,,, 개인적으로 투박한 간판이라 잘 안 들어갈 것 같은 입구였지만,
일행이 후기가 너무 좋다면서 가보자고 한 '삼포 마당넓은집'.
이름에 맞게 마당잌ㅋㅋㅋ 정말 넓었다.
주차는 하나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마당이 넓고 뷰도 좋아서 야외에서 먹는 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마당만 넓은 게 아니라 매장도 엄청 넓었다!
우리는 평일(금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손님은 두 테이블정도 있었다.
테이블링 기계도 있는데, 너무 한적해서 의문이었는데
평일은 종잡을 수 없으시다고, 전날 목요일은 또 이상하게 붐비셨었다고 하셨다.

메뉴는 심플-
김치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김치 메뉴가 많았다.
우리는 생오겹살 2인분과 된장찌개, 김치말이국수와 공깃밥 2개를 먼저 주문했다.
배고팠다..

우선 기본 상차림이 나오는데, 김치의 존재감이 엄청났다!
김치 왕맛도리.(●ˇ∀ˇ●)

먼저, 생고기가 나오는데
뭐랄까 고기는 뭐~ 평범~이라고 생각했었다.
구워지기 전까지,,, 내 입에 들어가기 전까지,,,,




우선,,, 밑반찬을 구워 먹어도 된다고 먼저 사장님이 안내를 해주시고
고기를 같이 구워주셨다.
보통 불판 타서 안 좋아하실 법도 한데, 먼저 안내를 해주시다니~!
게눈 감추듯 고기를 먹다가, 까먹은 된장도 먹어주었다.

다들 방문한다면 된장 꼭 시키세요, 꼭.
된장이랑 김치만으로 공깃밥 뚝딱 할 수 있을 맛!
요즘 맛있는 된장 잘 없고, 고깃집 된장 맛 다 비슷비슷한데,
정말 맛있었다~~~!

김치가 맛있길래 주문한 국수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김치말이 국수지만, 김치가 하나도 없었는데, 김치맛이 났다.
음? 김치맛이 왜 김치가 없는데?라는 인지부조화가 오지만,
김치는 올려 먹으면 그만~
고기 올려서 한입, 김치 올려서 한입, 냠~
된장찌개 꼭 주문하고, 김치말이 국수도 꼭,,,,주문하세요,,,

다 너무 맛있어서, 그냥 가기 아쉬워서 주문해 본 양념 오겹살!
아주 맛있었지만, 다른 맛도리 밑반찬에 묻히는 맛~?
그냥저냥 반찬을 주는 고깃집이었다면 메인이 되었겠지만,
김치가 그냥 너무 맛있고, 파무침이 아주 맛있어서,
담백한 고기가 조금 더 빛을 발했달까...?ㅎㅎ
둘이서 고기 3인분 (600g)에 공깃밥 두 개, 김치말이국수, 된장찌개까지 클리어하고
배 땅땅 두드리면서 나왔던 고성 삼포 마당 넓은 집!
돌아온 지금도 너무 맛있어서, 언제 또 갈지 각 잡고 있는 나만 알고 싶은 고성 맛집이었다.

친절한 사장님이 주신 명함은 아직도 차 한켠을 지키고 있다...
조만간 또 갈게요 사장님...
오래 일해주세요,, 제발~!
삼포 마당넓은집 총평
▶ 맛: 진짜로~ 고기를 먹으러 차 타고 3시간 갈 수 있음! (된장, 김치말이국수, 생오겹살!) (★★★★★)
▶ 분위기 & 소음: 내부는 일반적인 고깃집이지만, 마당에서 보이는 경치가 아주 좋아서 추천 (★★★★☆ )
▶ 한줄평: 고성에 온다면 고기를 먹어야해!
▷ 다시는 안와 / 가끔 올래 / 종종 올래 / 자주 올래 / 이 메뉴는 꼭 여기서 먹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