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명: 쥬르드 카페
◇ 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8번길 26, 1층(코너)
◇ 영업시간: 월~금 08:00 - 20:00
주말 및 휴일 09:00 - 18:00 | 라스트 오더 평일 19:55, 주말 및 휴일 17:55
◇ 주차: -
정자역 근처에 새로 건물을 올리는구나~ 했는데, 어느덧 공사가 끝나고 가게들이 들어섰다.
오며 가며 코너에 새로 생긴 작은 카페가 궁금했다.

오며 가며 너무나 눈에 띄는 인테리어!
항상 궁금했는데, 막상 지하철로 가는 또는 지하철에서 내려서 집에 가는 길에만 지나치게 되어서 들어갈 기회가 없었다.

잠시 일행을 기다리느라 시간이 떠서, 문득 생각난 쥬르드 카페에 왔다.
입구가 왠지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쥬르드 카페.
나무로 된 문과, 문 옆의 조명이 너무 예뻐서 들어가면서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우선, 들어섰을때 생각보다 작은 매장에 조금 놀랐고, 메뉴에 조금 놀랐다.
보기보다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었고, 그 가격도 웬만한 빅사이즈 테이크아웃 카페랑 별 차이가 없었다.
음료 한잔에 4,5천원 부터 시작하리라 예상했는데,,,,
가격이 착해서 너무 놀라버렸다.
아침이라 아이스 라떼 한잔을 주문하고, 매장에 잠시 앉아보았다.


쥬르드 카페 내부에는 사진과 같이 작은 테이블 2개뿐이다.
물론, 외부에 자리가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 앉아도 좋을 것 같다.
의자는 오래 앉기엔 불편할 수 있는 딱딱한 의자인데, 오래 앉으러 오기보다는 잠시 쉬어가거나 테이크아웃을 하러 오기에 딱 좋다.
의자에 앉으면 맞은편에 나무 장식장이 보인다.
내부는 아주 작고 심플한데, 가구나 인테리어가 아주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아 보인다.
또, 매장 노래가 아주 맘에 들었는데 너무 시끄럽지도 너무 조용하지도 않은 노래로 틀어두셨다.

음료를 받아서 앉으면, 문 밖으로는 길거리가 살짝 보이는데
날씨가 좋아서인지, 액자를 걸어둔것만 같았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맛이 좋았다!
웬만한 빅사이즈 테이크아웃 카페랑 가격이 비슷해서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 정도면 500원 더 준다 한들 꼭 여기에 와서 사 먹을 것 같다.
쥬르드 카페 총평
▶ 맛: 가격에 비해 훌륭한 맛. 테이크아웃 위주인 카페 중에는 맛있는 편! (★★★★☆)
▶ 분위기 & 소음: 오래 앉아있는것이 아니라면 충분한 분위기! 다만 가게가 작아서 주방 쪽 소음이 들리는 편.(★★★☆☆)
▶ 한줄평: 앉아서 뭔갈 하기보다는 테이크아웃을 하러 자주 올 만한 카페
▷ 다시는 안와 / 가끔 올래 / 종종 올래 / 자주 올래 / 이 메뉴는 꼭 여기서 먹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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